지난해 방한 관광객 1,100만 명…일본이 최다

KBS 2024. 1. 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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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천만 명을 넘어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63%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모두 1,103만 명으로 전년보다 24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나라별로 보면 일본이 232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202만 명, 미국 109만 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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