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좋은 정책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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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은 30일 동구와 동래구, 강서구, 남구를 돌며 릴레이 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강연에 나섰다.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는 지난 23일 '부산형 늘봄 정책'발표 이후 잇따르고 있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 권역별 총 5회 예정의 설명회를 15개 자치구(군) 에서도 릴레이 개최로 대폭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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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찾아가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서 강연
[더팩트ㅣ부산=강보금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은 30일 동구와 동래구, 강서구, 남구를 돌며 릴레이 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강연에 나섰다.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는 지난 23일 ‘부산형 늘봄 정책’발표 이후 잇따르고 있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 권역별 총 5회 예정의 설명회를 15개 자치구(군) 에서도 릴레이 개최로 대폭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마다 200여명의 학부모와 시민들이 찾아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하 교육감은 직접 ‘일타강사’로 나서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부총리는 하 교육감의 개인SNS를 찾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부산교육청이 이렇게 모범적으로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글을 남겼다.
이에 하 교육감은 "부산교육청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가려합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하 교육감은 설명회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직접 ‘일타 강사’가 되어 우리 부산 교육가족 그리고 시민들에게 '부산형 늘봄 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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