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수장 공사현장서 50대 작업자 매몰… 한때 심정지
한귀섭 기자 2024. 1. 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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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34분쯤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의 정수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배관 관로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
50대 작업자 A씨는 사고 발생 11분 만에 소방 당국에 구조됐으며, 이후 영월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닥터헬기를 이용해 원주 소재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당초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었으나, 이후 자력 순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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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한귀섭 기자 = 30일 오전 11시34분쯤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의 정수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배관 관로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
50대 작업자 A씨는 사고 발생 11분 만에 소방 당국에 구조됐으며, 이후 영월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닥터헬기를 이용해 원주 소재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당초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었으나, 이후 자력 순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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