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경기교통공사와 신교통수단 운영사업 상호 협력 업무협약

박계교 기자 2024. 1. 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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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와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30일 대전교통공사에서 신교통수단 운영사업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규 공공교통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교통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철도 운영사업 참여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트램 시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신교통수단 등 교통분야 사업 공유 등이 협약서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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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트램 등 신규 교통수단 사업 발굴 공동 참여
30일 연규양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민경선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업무 협약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와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30일 대전교통공사에서 신교통수단 운영사업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규 공공교통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교통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철도 운영사업 참여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트램 시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신교통수단 등 교통분야 사업 공유 등이 협약서에 담겼다.

민경선 사장은 "대전교통공사의 무사고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벤치마킹하여 철도·트램사업 추진에 활용하고 신교통수단 도입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일류 교통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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