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투어스·베몬…美 그래미가 주목한 K팝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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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 TWS(투어스), 베이비몬스터 등이 미국 그래미닷컴이 선정한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K팝 신인 11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 (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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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식 홈페이지 통해 주목할 신인 11팀 선정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라이즈, TWS(투어스), 베이비몬스터 등이 미국 그래미닷컴이 선정한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K팝 신인 11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 (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포함된 팀은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아일릿, 키스오브라이프, 캣츠아이, 니쥬, 라이즈, NCT WISH, 트리플에스, TWS, VCHA(비춰)다.
그래미닷컴은 베이비몬스터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선배인 블랙핑크와 2NE1의 걸크러시 계보를 잇는다"고 설명했다.
보이넥스트도어에 대해서는 "지코가 하이브의 자회사 KOZ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프로듀싱한 첫 보이밴드"라며 "두 장의 앨범에 청춘의 경험을 반영한 여유롭고 발랄한 느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아일릿에 대해선 "아직 세상에 자신들의 음악을 전혀 공개하지 않았지만, 하이브 레이블즈의 인상적인 걸그룹이 될 것"이라며 "르세라핌과 뉴진스에 이어 하이브의 또 다른 걸그룹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스오브라이프에 대해선 "팜파탈적인 느낌을 풍기는 4인조"라며 "Y2K R&B를 떠올리게 하는 멤버 나띠 솔로곡 'Sugarcoat(슈가코트)'는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놀라운 히트작 중 하나"라고 짚었다.
하이브가 아메리카와 미국 게펜 레코드가 손잡고 제작 중인 캣츠아이에 대해서는 "미국, 한국, 스위스, 필리핀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이 6인조 그룹으로 미국 시장에 초점을 맞춰 활동할 예정"이라며 곧 공개될 이들의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를 언급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일본 기반 걸그룹 니쥬에 대해서는 "지난해 첫 공식 K팝 노래를 발표했다면서 최근 몇 년간 가장 성장한 걸그룹"이라고 평했다.
이와 함께 그래미닷컴은 2024년 가요계에서 분주한 K팝 기획사는 SM엔터테인먼트라며 "올해 K팝 신에서 SM은 라이즈의 성장에 힘입어 더욱 바빠질 것 같다"고 했다.
NCT의 마지막 유닛 NCT WISH 대해서는 "데뷔가 임박한 가운데 지난해 말 프리 데뷔 싱글 'Hands Up(핸즈 업)'과 'We Go!(위 고!)'를 발표하며 전 세계에 다이내믹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파했다"고 전했다.
트리플에스(TripleS)에 대해선 "나만의 모험 책을 고르는 느낌을 받게 한다"며 이달의 소녀를 제작한 제이든 정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TWS에 대해서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로 9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이라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인 K팝 그룹"이라고 했다.
JYP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가 지난해 서바이벌 'A2K'를 통해 결성한 VCHA에 대해서는 "미국과 캐나다 출신인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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