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권 계명대 명예교수, 성균관청년유도회 대구광역시본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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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김태권 기계공학전공 명예교수가 지난 25일 한국수필문학관에서 열린 '제45회 성균관청년유도회 정기총회'에서 대구광역시본부 제20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1978년 창립된 대구시청년유도회는 유교의 근본 가르침에 입각해 덕성과 절조 있는 행동으로 사회정의를 선도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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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김태권 기계공학전공 명예교수가 지난 25일 한국수필문학관에서 열린 '제45회 성균관청년유도회 정기총회'에서 대구광역시본부 제20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1978년 창립된 대구시청년유도회는 유교의 근본 가르침에 입각해 덕성과 절조 있는 행동으로 사회정의를 선도하는 단체다. 공동선을 위해 인권보호와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민족문화의 창조적 계승사업에 참여한다. 현재 성균관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형성된 유도회와 교류하고 있다.
김 교수는 '자동차튜닝 이론 및 실습'과 '신재생에너지' 등 다수의 실무 중심 교과목을 개발했으며, 열역학·열전달 분야 단행본과 100여건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 55건에 달하는 연구사업을 수행해 기계자동차부품 관련 특허 17종을 등록했다.
김 교수는 "오늘날 젊은이들은 급속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사회·문화적 소용돌이에 휘말려 각자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유도회는 선현의 지혜와 삶에 대한 공부를 통해 대학생과 청년이 혜안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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