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1형 당뇨병 학생 의료비 등 건강관리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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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1형 당뇨병 학생 의료비 및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 새학기마다 건강조사 등을 통한 당뇨병 학생 파악 ▲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 건강증진부 구성 ▲ 건강취약학생 개별 지원 계획 수립 및 지원 ▲ 학생 개별 건강상담 운영 ▲ 주기적인 담당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가정·학교가 협력해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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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1형 당뇨병 학생 의료비 및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충남 도내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초·중·고교 123명이다. 이에 따라 1형 당뇨병 학생들을 대상으로 혈당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 주입기, 소모품 등) 구입비 중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초 1~3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 보건교사 추가 배치 및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이어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 새학기마다 건강조사 등을 통한 당뇨병 학생 파악 ▲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 건강증진부 구성 ▲ 건강취약학생 개별 지원 계획 수립 및 지원 ▲ 학생 개별 건강상담 운영 ▲ 주기적인 담당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가정·학교가 협력해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구해 오고 있다.
또한 2020년 당뇨 교육 동영상, 2021년 당뇨병 학생 맞춤형 건강상담 교육자료, 2022년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이해와 대처 등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했다. 담당교원 대상으로 전문의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당뇨병이 있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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