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인구 300만 돌파…부산 이어 44년만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1.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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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민등록인구가 1980년 부산시 이후 44년 만에 300만을 넘어섰습니다.

인천시는 어제 오후 6시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300만43명으로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외국인 인구를 포함하면 308만1,0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인구는 2016년 10월 300만명을 넘어섰던 적이 있었지만 이는 외국인 인구를 포함한 수치였고, 국민 인구로 300만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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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구 300만 돌파…부산 이어 44년만

인천시 주민등록인구가 1980년 부산시 이후 44년 만에 300만을 넘어섰습니다.

인천시는 어제 오후 6시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300만43명으로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외국인 인구를 포함하면 308만1,0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인구는 2016년 10월 300만명을 넘어섰던 적이 있었지만 이는 외국인 인구를 포함한 수치였고, 국민 인구로 300만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천 서구 백석고가교 2026년까지 철거…하부도로 확장

인천시는 2026년까지 18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구 백석고가교를 철거하고 하부도로 확장과 방음벽 설치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992년 건립된 백석고가교는 주거지역과 인접해 교통 소음피해 민원 제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천시는 고가교 철거 이후에도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하부도로를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방음벽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인천 원적산·만월산터널, 설 연휴 4일간 통행료 면제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민자터널인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입니다.

인천시는 이 기간 모두 14만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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