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등 신입생 예비 소집 1명 불참…소재 파악 의뢰

김덕용 2024. 1. 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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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에 응하지 않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 측은 지난 2∼3일 지역 236개 공립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예비 소집에는 모두 1450명이 오지 않았지만, 수사 의뢰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의 소재는 모두 확인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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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에 응하지 않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예비소집에 참석한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시교육청 측은 지난 2∼3일 지역 236개 공립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예비 소집에는 모두 1450명이 오지 않았지만, 수사 의뢰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의 소재는 모두 확인된 것으로 파악했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입학일인 3월 4일까지 개별 연락과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입학을 유도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 카드를 마련해 매월 1차례 이상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은 1만7243명으로 지난해 보다 2204명 줄었고, 이 가운데 1450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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