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폭발 이슈키워드] 오피스 빌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피스 빌런'은 직장에서 동료와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말과 행동을 서슴없이 하고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오피스 빌런의 유형은 다양합니다.
2022년 10월 인크루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사내에 오피스 빌런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최악의 오피스 빌런으로는 '갑질·막말형'이 꼽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피스 빌런'은 직장에서 동료와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말과 행동을 서슴없이 하고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회사 사무실을 뜻하는 '오피스(office)'와 '악당(villain)'의 합성어입니다.
오피스 빌런의 유형은 다양합니다. 뭐든 세 번 지시해야 해오는(삼고초려) '제갈공명 빌런', 퇴근 시간만 되면 일을 내팽개치는 '신데렐라 빌런', 새로운 기술 습득을 등한시하는 '흥선대원군 빌런', 편을 갈라 싸우며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파워레인저 빌런'이 있습니다.
능력에 비해 욕심이 많아 떼를 쓰는 '아따아따 빌런', 업무를 지적하면 울먹거리는 '눈물 빌런', 급여와 복지에 집착하는 '징징이 빌런'도 만나면 난감한 동료 유형입니다.
2022년 10월 인크루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사내에 오피스 빌런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최악의 오피스 빌런으로는 '갑질·막말형'이 꼽혔습니다. 성과가 좋으면 내 탓이고 안 좋으면 남 탓하는 '내로남불형'과 맡은 일을 제대로 안 하며 월급만 받아 가는 '월급루팡형'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공무원 평가제도를 도입한 서울시가 한 직원에 대해 직위해제 결정을 내렸습니다. 직무 수행 능력이 부족하거나 근무성적이 극히 나쁜 오피스 빌런에게 경각심을 주겠다는 취지입니다. 서울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3개월 심화 교육을 실시한 후 태도 개선이 없을 경우 직권면직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하루 20만원 턱턱 쓰고, "명품 사줘"…20살 딸 요구에 엄마 '한숨' - 머니투데이
- '연봉 4억' 31세 여성 고민…과거 병 때문에 결혼 어렵다? - 머니투데이
- "아버지, 100억 넘게 번 부자"…'나솔' 16기 옥순, '보살팅' 출연 - 머니투데이
- 이한위 "♥19살 연하 아내가 먼저 연락…의도성 만남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
- '흰 수염 덥수룩' 임현식 근황…"아내 사별 고통, 이 6개 빠져"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