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2일 시청 광장서

박제철 기자 2024. 1. 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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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2월2일 시청 앞 광장에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 구매가 촉진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고용촉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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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2월2일 시청 앞 광장에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행사 사진(정읍시 제공)2024.1.30/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월2일 시청 앞 광장에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정읍 소재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2곳과 관외 1곳이 참여하며 총 45종의 선물 세트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 구매가 촉진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고용촉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구매율(총 구매액의 1% 이상) 달성을 위해 주기적인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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