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임직원, ‘사랑의열매’ 성금 2억 원 전달

KBS 임직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박민 사장은 오늘(30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전달했습니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나눔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KBS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기간 KBS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198억 원으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진행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모두 4천752억 원으로, 목표액을 넘겨 '나눔 온도' 109.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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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