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CP "'연애남매', '환승연애' X 찾는 재미 있을 것"

김은정 CP(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JTBC 김은정 CP가 새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3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2024 JTBC 예능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임정아 예능제작본부장, 황교진 CP, 민철기 CP, 김은정 CP, 손창우 CP가 참석했다.

JTBC는 오는 3월 새 예능 ‘연애남매’를 선보인다. 김 CP는 K남매가 주는 보장된 재미가 관전 포인트라며 “시트콤을 보는 듯한 재미가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연애남매’(사진=웨이브)

남매가 출연하는 연애 리얼리티라는 신선한 소재가 방영 전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는 상황. 김 CP는 “누가 봐도 닮은 친구들도 있으나 ‘저 둘이 남매였어?’ 하는 남매들도 있다. ‘환승연애’에서 X(전 연인) 찾기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면 ‘연애남매’에서는 누가 남매일까 찾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 본부장은 “안 닮았다. 저도 1회 봤는데 못 찾았다. 이진주 PD가 놀랍도록 섭외를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의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로 ‘환승연애’를 연출한 이진주 PD의 연애 예능 신작이다. 한혜진, 코드 쿤스트, (여자)아이들 미연, 뱀뱀, 조나단, 파트리샤가 출연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