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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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1인당 체크·선불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3%올려 10% 할인된 금액에 통합 50만원까지 충전 또는 구매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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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1인당 체크·선불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3%올려 10% 할인된 금액에 통합 50만원까지 충전 또는 구매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상생카드는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며,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구매와 충전을 할 수 있다.
다만, 월 자동 충전을 신청한 경우에는 특별할인 기간에 자동으로 특별할인율(10%)이 적용돼 충전된다.
이외에도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서는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0.25~0.85%)를 전액 지원한다.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광주상생카드는 2019년 최초 발행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4조459억원 이상 발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설맞이 특별할인이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으로 골목경제가 회복되고 시민 가계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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