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올해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에 5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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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올해 5천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200만원, 총 25개소를 지원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간판 교체와 인테리어 및 내부공사, 고정식 영업시설 교체, 소독·청소용역, 소방·안전 점검, 폐쇄회로(CC)TV 및 포스기 구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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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 5천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200만원, 총 25개소를 지원한다.
단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및 가맹점,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제외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간판 교체와 인테리어 및 내부공사, 고정식 영업시설 교체, 소독·청소용역, 소방·안전 점검, 폐쇄회로(CC)TV 및 포스기 구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컴퓨터와 TV, 냉장고, 단순 집기류 등 자산성 품목은 구입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필요 서류를 갖춰 동구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해 내면 된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2월 1일부터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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