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브리핑] BTC 4만3000 달러로 반등···”美 금리 동결 전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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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92% 오른 4만 3538.16달러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6100억 달러(약 812조 2760억 원) 증가한 1조 6700억 달러(약 2223조 7720억 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BTC 가격이 4만 3000 달러(약 5723만 원)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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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30일 오후 1시 15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90% 증가한 5930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2.18% 오른 315만 1000원이다. 테더(USDT)는 0.80% 떨어진 1363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79% 상승한 42만 3800원, 솔라나(SOL)는 5.31% 높아진 13만 89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92% 오른 4만 3538.16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78% 증가한 2312.44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0.02% 하락한 0.9999달러, BNB는 0.04% 상승한 311.32달러다. SOL은 0.82% 높아진 102.13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6100억 달러(약 812조 2760억 원) 증가한 1조 6700억 달러(약 2223조 772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4포인트 오른 59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BTC 가격이 4만 3000 달러(약 5723만 원)로 반등했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BTC 가격은 이날 2주 만에 4만 3000달러로 회복됐다. 오는 31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언급됐기 때문이다. FOMC는 연준 산하 기구로 미국의 통화 정책을 결정한다. 분석업체 씨엠이에 따르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지금과 같은 5.25~5.50%로 유지할 확률은 97.9%에 달한다. 가상자산 벤처 캐피털 업체 라이즈랩스는 “나아가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의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이미 가상자산 가격에 반영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매튜 그라함 라이즈랩스 설립자는 “연준의 금리 동결은 시장이 이미 예상하던 문제”라며 “예상과 달리 연준이 금리를 대폭 내리면 BTC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현 기자 claris@decenter.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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