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3대 대표 축제’ 언제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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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에 가면, 고유의 향토 문화를 엿보는 재미가 있죠.
충북의 대표 관광 도시, 단양군이 올해 40주년을 맞는 소백산 철쭉제를 포함한 지역 축제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오는 5월 23~26일까지 4일간 열립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온달문화축제가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되고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역대급 경제효과를 거뒀다"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역사 문화 도시 단양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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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에 가면, 고유의 향토 문화를 엿보는 재미가 있죠.
충북의 대표 관광 도시, 단양군이 올해 40주년을 맞는 소백산 철쭉제를 포함한 지역 축제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오는 5월 23~26일까지 4일간 열립니다.
40주년을 기념해 철쭉테마관 등 소백산, 남한강, 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6회 온달문화축제’는 10월 3~6일 개최합니다.
온달관광지와 단양읍에서 고구려 복식 체험과 고구려 갑옷 병장기 체험, 대장간 쉼터, 민속놀이 등을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바보 온달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시루섬 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8~9월 중 2회 행사가 개최됩니다.
시루섬 예술제는 폭우 속에서 고립된 시루섬 주민 198명이 서로를 의지해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사건을 재조명하는 행사입니다.
시루섬의 기적을 연극으로 만든 ‘폭풍 속의 별’과 함께 다양한 미술 전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린콘서트, 각종 음악회 등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온달문화축제가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되고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역대급 경제효과를 거뒀다"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역사 문화 도시 단양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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