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시스루' 비판 받은 女모델..."목표 이뤄, 관심받고 싶었다"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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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식에 상체가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참석해 많은 비판을 받은 모델 후지카와 라루무가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후지카와 라루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성인식은 기모노가 아니어도 괜찮다'라는 글과 함께 상체가 모두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입은 채 성인식에 참석한 사진을 게시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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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성인식에 상체가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참석해 많은 비판을 받은 모델 후지카와 라루무가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슈에이샤'는 모델 후지카와 라루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7일 후지카와 라루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성인식은 기모노가 아니어도 괜찮다'라는 글과 함께 상체가 모두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입은 채 성인식에 참석한 사진을 게시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후지카와 라루무는 "성인식이라고 하면 여자는 기모노나 정장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평범한 정장은 재미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중고 매장에서 구매한 재킷과 슬랙스를 입고 안에는 비치는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비치는 소재의 옷을 선택한 뒤, 안에 피부색 이너를 입었다. 맨 살이 보이는 것처럼 연출했다"라며 나체로 성인식에 참석한 것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성인식 현장에서의 반응에 대해 후지카와 라루무는 "가까운 친구와 친구의 가족으로부터 '생각보다 괜찮다. 라루무라면 더 화려하게 올 줄 알았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중학생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주목받는 것을 좋아했다. 중학생 때 고스로리 의상을 입기도 했고, 란도셀을 메고 등교하기도 했다"라며 중학생 때부터 이어져 온 독특한 패션 감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지만 당시에는 멋있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후지카와 라루무는 "화제는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의도한 그대로였다"라며 많은 대중의 관심에 반가워했다.
한편, 후지카와 라루무는 태국인 아버지와 태국과 독일 이중국적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모델 겸 영화평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후지카와 라루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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