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골드버그 美대사 접견…"한미동맹 강화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한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골드버그 대사는 조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접견하는 주한대사"라며 "이번 면담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반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골드버그 대사의 기여를 평가할 예정이다.
골드버그 대사는 지난 2022년 7월 부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한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골드버그 대사는 조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접견하는 주한대사"라며 "이번 면담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반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골드버그 대사의 기여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강화 방안, 북한·북핵 문제, 지역 글로벌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골드버그 대사는 지난 2022년 7월 부임했다. 그는 미 국무부가 부여하는 최고위 직급인 '경력대사' 직함을 가진 베테랑 외교관으로 한국에 앞서 콜롬비아·볼리비아·필리핀에서 대사로 근무한 바 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