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 사우디 자치정부 공공 발주사업 8개월만에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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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팩토리가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가 공공 발주한 "타이프 전체에 대한 광고 계획 및 실행" 사업의 사업자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사우디 타이프 자치정부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29일에 타이프 주지사이자 초대 알사우드 국왕의 손자인 사우드 빈나하르 왕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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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팩토리가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가 공공 발주한 “타이프 전체에 대한 광고 계획 및 실행” 사업의 사업자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사우디 타이프 자치정부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29일에 타이프 주지사이자 초대 알사우드 국왕의 손자인 사우드 빈나하르 왕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이프시는 20억 명의 이슬람 교도가 성지순례 하는 메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 지역으로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관광 자원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대표는 “지난 8개월 동안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사우디 중앙정부 공공조달의 모든 요구조건을 충족하고 담당 장관의 승인을 받음으로써 향후 사우디 정부의 주요 공공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2030 월드엑스포의 대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대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캅(리야드에 세워질 가로 세로 높이 400미터에 달하는 마천루)과 같은 프로젝트에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참여해서 대한민국의 IT 역량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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