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임직원 창의적 사고 발전 원동력"
지웅배 기자 2024. 1. 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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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자료: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취임 이후 첫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창의적 사고 등을 주문했습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7~2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임원 및 부서장 224명이 참석한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시장 환경 및 전망을 살펴보고 사업 계획과 경영 방향을 회의 참석자들과 공유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전략 방향의 핵심 키워드인 '1등 전략'에 대한 사업 부문별 세부 추진 계획과 디지털 혁신 및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임직원과 경영진 간 소통 강화와 공감 형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타운홀미팅(규칙 없이 전 구성원 참여) 형식으로 개최하고 김성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사장은 회사 발전의 핵심 요소와 관련한 질문에 "지금의 증권업은 과거와 달리 자금의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창의융합 활동"이라며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창의적인 사고가 회사 발전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리더의 덕목에 대한 질문에는 "솔선수범해 성과를 보이는 것이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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