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180톤 수매

안영록 2024. 1. 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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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2023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180톤 수매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공공급식에 납품하는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청산농협과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벼를 수매하기로 했다.

유정용 군 농촌활력과장은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친환경 벼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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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2023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180톤 수매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공공급식에 납품하는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청산농협과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벼를 수매하기로 했다.

옥천군이 지난 23일과 30일 2023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를 수매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공공비축미 기준 1등급 이상의 친환경 벼만 매입했다.

매입 가격은 40㎏ 기준 9만1000원이다. 매입 대금은 청산농협이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유정용 군 농촌활력과장은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친환경 벼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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