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허브, 셀트리온 손잡고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서울바이오허브, 셀트리온과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저분자화합물,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4개 기업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시설과 장비 활용과 함께 맞춤형 기업 성장 프로그램, 기술사업화 지원 컨설팅, 국내외 시장 개발 검증 등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바이오허브, 셀트리온과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저분자화합물,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4개 기업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4개 기업은 메디맵바이오, 아테온바이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이다. 서울바이오허브와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1월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시설과 장비 활용과 함께 맞춤형 기업 성장 프로그램, 기술사업화 지원 컨설팅, 국내외 시장 개발 검증 등을 지원한다. 선발된 4개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에 최장 10년차까지 이ㅤㅂㅜㅈ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 이후 진행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으로 신약 개발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축적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 컨설팅, 공동 연구 고도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4월 개관을 앞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글로벌 진출이 주 목적"이라며 "민관협력 프로그램의 첫 단추를 셀트리온과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어에 다리 물어뜯긴 채…호주 20대女 믿기지 않는 생존기
- 설마 했는데…입 꾹 다문 KIA 김종국·장정석
- 800만원 강남 조리원 입소한 NYT기자 "낮은 출산율 알겠다"
- "해병이 차렷도 못하냐" 후임병 때리고 흉기 위협한 20대…법원 판단은
- 갑자기 얼음이 `우지직`…4살 아들 살리고 사망한 美 아빠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