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총선 출마 공식화 "국회의장 도전해 현안 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선의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70)이 22대 총선 청주 상당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부의장은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회견을 열어 "정우택이 시작한 일, 정우택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착공과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 사업 등 상당구와 청주, 충북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부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5선의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70)이 22대 총선 청주 상당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부의장은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회견을 열어 "정우택이 시작한 일, 정우택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착공과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 사업 등 상당구와 청주, 충북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부연했다. 그는 "약속한 대로 정책과 예산을 집행하고, 시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중진 국회의원만이 이를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45년 광복 100주년이 됐을 때 대한민국을 G3 국가로 세우고자 하는 꿈이 있다"며 "이를 위해 반드시 정치가 안정되고 정상화돼야 한다. 국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악순환을 끊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국회의장 도전 의지도 분명히 했다. 정 부의장은 "정치는 도전의 연속이다. 국회에서 도전할 자리는 한 자리(국회의장)밖에 없다"며 "1당이 된다면 당연히 도전한다. 충북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국회의장 자리에서 각종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윤갑근 전 충북도당 위원장과 공천장을 두고 당내 경쟁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비서실장과 이강일 전 상당지역위원장,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