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우울증 걸린다”…이런 증상 있으면 반려견의 마음 살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견도 사람처럼 우울증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즐거움을 느끼던 것들에 대한 흥미 상실, 활동 수준이나 놀이 욕구 감소, 늦잠과 나른함, 과도한 핥기, 강해진 집착, 특이한 울음소리나 울부짖음 등의 이상 행동이 나타난다면 반려견의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새로운 간식이나 음식을 주는 것도 반려견의 우울증 탈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려견도 사람처럼 우울증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개도 사람처럼 우울증에 걸린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터프츠대 수의과대학의 니콜라스 도드먼 박사는 개도 인간처럼 우울증과 불안을 유발하는 화학적·호르몬 변화를 겪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즐거움을 느끼던 것들에 대한 흥미 상실, 활동 수준이나 놀이 욕구 감소, 늦잠과 나른함, 과도한 핥기, 강해진 집착, 특이한 울음소리나 울부짖음 등의 이상 행동이 나타난다면 반려견의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는 껴안기, 잡기 놀이, 운동 등으로 주인과의 유대감을 강화해야 한다.
새로운 간식이나 음식을 주는 것도 반려견의 우울증 탈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