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엠케이, 구미3국가공단에 750억 투자해 전기차 소재공장 신설

정우용 기자 2024. 1. 30.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시는 30일 하이엠케이㈜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이엠케이는 2025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 75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이엠케이가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대표 기업이 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하이엠케이㈜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구자근 의원, 이달희 경북부지사, 조정우 하이엠케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등(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1.30/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30일 하이엠케이㈜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이엠케이는 2025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 75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의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Hammerer Aluminium Industries Gmbh)가 합작해 지난해 7월 설립됐다.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설립한 회사로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루마니아 등 4개국 8개 공장에서 1900여명이 근무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이엠케이가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대표 기업이 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