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ETF’ 순자산 50조원 돌파

전준범 기자 2024. 1. 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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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코덱스(KODEX)의 순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지원 삼성자산운용 ETF사업부문 부사장은 "성장 테마형과 더불어 월배당형, 만기매칭형, 해외 섹터형 등 다양한 유형의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KODEX ETF만으로 개인 투자는 물론 연금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업계 최고의 맨파워와 노하우로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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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코덱스(KODEX)의 순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KODEX ETF의 순자산은 전날 종가 기준 50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5월 2년 만에 4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8개월 만에 10조원이 늘어났다.

삼성자산운용

삼성운용은 40조원 돌파 이후 20개 상품의 순자산이 1000억원 이상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KODEX CD금리액티브, KODEX 은행채액티브, KODEX KOFR금리액티브, KODEX 회사채액티브, KODEX 반도체, KODEX 미국S&P500TR, KODEX200, KODEX 미국나스닥100TR,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 등 다양한 유형의 상품이 골고루 성장했다.

삼성운용은 “특히 CD금리, 은행채, 회사채와 더불어 국고채 10년, 이차전지, AI반도체 등 40조원 돌파 후 출시한 신상품 18개 중 7개 상품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했다.

하지원 삼성자산운용 ETF사업부문 부사장은 “성장 테마형과 더불어 월배당형, 만기매칭형, 해외 섹터형 등 다양한 유형의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KODEX ETF만으로 개인 투자는 물론 연금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업계 최고의 맨파워와 노하우로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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