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前 챔피언 호리구치 쿄지, 프로모터로 첫 대회 성료…로드FC 정문홍 회장 초청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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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격투기 스타' 호리구치 쿄지가 프로모터로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로드FC 선수들의 출전은 톱 브라이츠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톱 브라이츠는 공식적으로 로드FC 정문홍 회장도 초청했다.
로드FC는 톱 브라이츠를 비롯해 다수의 해외 단체와 교류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격투기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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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브라이츠는 호리구치와 그의 형이 만든 대회다. 호리구치는 전(前) 미국 벨라토르, 일본 라이진FF 밴텀급 챔피언으로 현재는 라이진FF 플라이급 챔피언이다. UFC에서도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타이틀전 패배가 유일할 정도로, 아시아 선수로는 최고의 커리어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 5개의 메인 경기 중 4경기에는 로드FC 소속 선수들이 출전했다. 한상권(28·김대환MMA), 위정원(20·남양주 팀피니쉬), 김준석(25·김대환MMA), 부렌조릭 바트문크(39·남양주 팀피니쉬)가 메인 경기를 장식했다.
로드FC 선수들의 출전은 톱 브라이츠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에 로드FC는 네트워크에 가입돼 있는 체육관 선수들 중 해외 경험을 쌓길 원하는 이들을 선별해 파견했다.
톱 브라이츠는 공식적으로 로드FC 정문홍 회장도 초청했다. 첫 대회인 만큼 정 회장은 일본으로 건너가 대회를 직접 관전하며 호리구치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호리구치는 정 회장에게 “일본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 회장도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좋은 대회사로 거듭나라”며 응원했다.
로드FC는 톱 브라이츠를 비롯해 다수의 해외 단체와 교류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격투기 단체다. 여러 해외 단체들이 거듭해서 선수 파견을 요청하면서 로드FC의 국제적 위상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로드FC는 소속 선수들이 풍부한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단체에 선수들을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로드FC 선수들은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한상권은 커팅 닥터스톱으로 패했다. 김준석은 상대의 계체량 통과 실패로 경기가 무효로 처리됐다.
장은상 스포츠동아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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