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올해 울산항 환경정비 계획 마련

항만내 녹지구역 제초 방역, 미세먼지 관리

울산항만공사는 30일 범국가적 녹색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2024년 울산항 환경정비 총괄 계획'을 수립했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30일 범국가적 녹색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2024년 울산항 환경정비 총괄 계획'을 수립했다.

UPA는 우선, 항만내 녹지구역에서 제초 작업과 함께 정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분진흡입차와 살수차를 운영하고 비산화물 취급 업체와 협의체를 구성, 항만 미세먼지를 관리한다.

UPA는 국민참여형 재난 복구 활동을 기획하고, 태풍 등 재난 발생시 복구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UPA 김재균 사장은 "항만 위해 요소를 미래 차단해 더 안전한 울산항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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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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