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다빈, 정산금 미지급 소송하자…前매니지먼트 "배분은 소속사 DPR 몫" 선긋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힙합 가수 홍다빈 씨가 활동명 DPR LIVE로 몸담았던 소속사 드림퍼펙트리짐(DPR)을 상대로 미지급 정산금을 돌려달라며 소를 제기했다.
오늘(30일) 홍다빈 씨의 소속사 CTYL에 따르면, 홍다빈 씨는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스캇윤호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힙합 가수 홍다빈 씨가 활동명 DPR LIVE로 몸담았던 소속사 드림퍼펙트리짐(DPR)을 상대로 미지급 정산금을 돌려달라며 소를 제기했다.
오늘(30일) 홍다빈 씨의 소속사 CTYL에 따르면, 홍다빈 씨는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스캇윤호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했다.
소속사는 "해당 소송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드림퍼펙트리짐 소속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만을 맡았던 리짐인터내셔널이 즉각 입장을 밝혔다.
리짐인터내셔널은 "지난 2022년 9월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드림퍼펙트리짐 당시 대표이사 김스캇윤호 씨에게 매월 수익배분을 진행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스캇윤호 씨가 리짐으로부터 받은 정산금을 타 멤버들과 배분하는 과정은 철저히 멤버들 간의 사적인 논의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리짐은 이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관련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2022년 월드투어와 관련해 리짐은 홍다빈 씨 측에 투명하고 정확한 정산을 진행했으며, CTYL의 요청에 따라 관련 자료 일체를 이미 수차례 제공했다"며 "이에 대한 증명은 사법기관에서 명백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답변서 미제출·변호사 선임계도 아직...강경준, 침묵 일관할까
- "화장실 문 안 잠겨"...'환승연애3' 숙소 처우 논란 터졌다
- "민망하다" vs "패션일 뿐"...르세라핌 '노팬츠룩' 엇갈린 반응
- '이혼할 결심' 아무리 가상이라지만..."아이는 무슨 죄?"
- 자폐 스펙트럼의 천재 주인공…日 드라마, '우영우' 표절 의혹 휩싸여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