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업기계등화장치 무상부착지원사업 신청접수

육종천 기자 2024. 1.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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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도로주행이 가능한 농기계 2종(경운기, 트랙터)에 대해 등화장치 무상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군은 농기계 보급증가에 따라 농기계의 추돌사고 등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위해 올해 2200만 원 들여 경운기와 트랙터에 저속차량표시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김윤옥 군 친환경농업담당 팀장은 "지역내 경운기 및 트랙터를 보유한 농가에서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등화장치를 신청하길 바란다"며"혹시 모를 농기계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도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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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화장치 무상지원
농기계 2종(경운기, 트랙터)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도로주행이 가능한 농기계 2종(경운기, 트랙터)에 대해 등화장치 무상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경운기와 트랙터는 주행속도가 느리고 야간 우천주행시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특히 군은 농기계 보급증가에 따라 농기계의 추돌사고 등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위해 올해 2200만 원 들여 경운기와 트랙터에 저속차량표시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경운기보유농가 경우 저속차량표시등과 함께 방향지시 등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동일기종을 2대 이상 보유한 경우에도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원은 신규부착에 한하며 기존제품교체 및 파손으로 인한 망실 등 단순교체는 제외된다. 희망 하는 농가는 2월 8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대상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등 12종이다.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부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가입비의 80%를 지원한다.

김윤옥 군 친환경농업담당 팀장은 "지역내 경운기 및 트랙터를 보유한 농가에서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등화장치를 신청하길 바란다"며"혹시 모를 농기계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도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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