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선지해장국 맨손 먹방→지하철 탑승, 피지 사촌들 신세계 도전기

김진석 기자 2024. 1.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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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에서 온 사촌 형제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신세계에 도전한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피지 사촌들이 선지해장국 시식부터 한국 지하철 탑승까지, 생애 첫 도전들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한다.

이어 사촌들이 생애 첫 지하철 타기에 도전한다.

이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타야 할 지하철을 포기하며 피지 사촌들 돕기에 진심이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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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피지에서 온 사촌 형제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신세계에 도전한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피지 사촌들이 선지해장국 시식부터 한국 지하철 탑승까지, 생애 첫 도전들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한다.

여행 셋째 날, 피지 사촌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한민국 티셔츠에 'I♥KOREA' 가방까지, '인간 태극기'로 변신 후 숙소를 나선다. 한국 음식에 강한 호기심을 가진 이들이 도전한 아침 식사는 선지해장국. 형제들은 넘치는 의욕에 맨손 먹방까지 동원해 지켜보던 MC들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사촌들이 생애 첫 지하철 타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마주하자 두려움에 얼어붙는다. 이들은 티켓 발매기조차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당황한다. 이때 미리 공부해온 한국어 덕분에 지나가던 한국인들이 홀린 듯 다가와 티켓 발권까지 도와준다.

우여곡절 끝에 지하철에 탑승한 피지 형제들. 이번에는 지하철 불이 꺼지며 혼비백산이 되는가 하면 개찰구 안에 갇히는 돌발상황까지 발생하며 사촌들을 멘붕에 빠지게 한다. 이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타야 할 지하철을 포기하며 피지 사촌들 돕기에 진심이었다는 전언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오는 2월 1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에브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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