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예비후보, "의성군을 항공관련 산업 중심, 미래형 자립 도시로 건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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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김태한 국민의힘 예비후보(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는 30일 "의성군을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자립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의성군은 하늘길이 열리면서 향후 10년간 놀라운 속도로 바뀌는 기술 발전을 업고 경북권의 성장 요충지, 미래형 자립도시로 건설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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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김태한 국민의힘 예비후보(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는 30일 “의성군을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자립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의성군은 하늘길이 열리면서 향후 10년간 놀라운 속도로 바뀌는 기술 발전을 업고 경북권의 성장 요충지, 미래형 자립도시로 건설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미래형 자립도시란 산업의 미래화, 기술의 성장화, 인구의 밀집화, 도시계획의 첨단화가 이뤄져 경제소득과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경제자립도가 50%를 넘는 도시를 의미한다”면서 “첨단기술의 총화인 항공 관련 산업과 기술이 농촌지역을 신산업 첨단 항공도시로 바꾸고 관련 산업과 기술이 모여지면 자연 돈과 사람이 모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예비후보는 또 “챗GPT AI 로봇 등의 역할이 커지면서 의성군이 유치한 항공물류단지는 첨단화되고 항공정비산업단지(MRO)는 기체의 경량화와 첨예화된 항공산업이 접목되어 의성을 항공산업도시로 탈바꿈 하게 될 것”이라면서 “신공항이 신기술을 탑재한 신산업을 유발할 것에 대한 대책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글로벌 항공물류기업 유치, 화물터미널 첨단기술기업 유치유치 및 관련 산업군 조성, 신공항 군부대 군민 공용 복합 콤플렉스 조성, 신공항 군부대 납품 ‘친환경농산물 급식지원 복합단지’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의성에 신공항을 유치한 것은 신의 한 수이며 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대단한 일”이라면서 “우선 신공항의 차질 없는 건설과 조기 개항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항 건설과 동시에 의성군의 지형지도와 산업지도도 새롭게 바꿔 갈 것”이라면서 “현재 의성군의 성장계획을 잘 승계하면서 공항 개항 이후의 추이를 미리 전망해 경상북도의 성장 요청지로, 내륙의 미래 자립도시로 발전 조감도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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