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치경찰위원회, 범죄예방 위한 환경 개선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환경 개선에 나선다.
도자치경찰위는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안심귀갓길 조성' 등 지역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를 적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시군과 함께 지역별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도민이 불안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환경 개선에 나선다.
도자치경찰위는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안심귀갓길 조성' 등 지역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를 적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자치경찰위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개선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도 확보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는 주민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제점을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공주시 유구읍 안전망 확대를 통한 안심마을 만들기, 예산군 스쿨존 안전한 귀갓길 조성 등 총 8개 사업을 진행했다.
안심귀갓길 조성은 15개 경찰서별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 발생 유형과 112신고, 유동 인구, 시설 현황 등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76개소를 선정·추진했으며, 총사업비 약 2억 원을 투입했다.
특히 아산·공주·청양 등 3개 시군에는 도 건축도시과 범죄예방디자인 사업과 연계해 폐회로텔레비전(CCTV), 알림 조명(로고젝터), 태양광 안내판 등 각종 안전 시설물을 집중 설치했다.
도자치경찰위는 범죄 예방 환경 기반을 조성해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범죄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공모사업에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또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진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도 민관 전문가추진협의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시군과 함께 지역별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도민이 불안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