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대세' 최재림, 코로나19 확진..."캐스팅 스케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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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지난 19일 뮤지컬 '레미제라블' 제작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장발장 役 최재림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캐스팅 스케줄을 변경하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최재림이 출연 중인 또 다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역시 캐스팅 변동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내달 8일부터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의 제이미 역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인 최재림은 1~2월에는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뮤지컬 작품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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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지난 19일 뮤지컬 '레미제라블' 제작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장발장 役 최재림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캐스팅 스케줄을 변경하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각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라며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관객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재림이 출연 중인 또 다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역시 캐스팅 변동 소식을 전했다. ‘오페라의 유령’ 측에 따르면 최재림이 맡은 유령 역은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 김주택, 오후 7시 30분 조승우가 대신 출연한다.
최근 최재림은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 총 2개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에서는 주연 역인 팬텀 역을 맡아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대구 공연으로 7주에 걸쳐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레미제라블' 역시 주연 장발장 역을 맡아 서울 공연 등을 소화해내고 있다.
더불어 내달 8일부터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의 제이미 역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인 최재림은 1~2월에는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뮤지컬 작품을 소화할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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