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복로 겨울빛 축제에 인파…다음 달 12일까지 연장 운영

박성제 2024. 1. 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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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겨울 대표 축제인 광복로 겨울빛 트리 축제를 다음 달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축제로 인파가 몰리자 설 명절까지 점등 기간을 늘려달라는 상인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중구는 지난달 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거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니 설 명절 부산을 찾은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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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광복로 겨울 트리 축제 [부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중구는 겨울 대표 축제인 광복로 겨울빛 트리 축제를 다음 달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축제로 인파가 몰리자 설 명절까지 점등 기간을 늘려달라는 상인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중구는 지난달 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거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니 설 명절 부산을 찾은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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