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오늘 '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발매…"팀 감성과 '요즘 발라드' 혼합"

이재훈 기자 2024. 1. 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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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2AM'이 30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신곡 '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를 발매했다.

음원 제작사 언디파인드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2AM 본연의 감성과 '요즘 발라드'의 스타일이 적절히 섞였다. 멤버들이 전체적인 감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정을 반복해가며 녹음했다"고 소개했다.

2AM은 새벽 2시 같은 조용한 발라드 음악, 2PM은 오후 2시 같은 역동적인 댄스 음악을 선보이는 콘셉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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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AM. (사진 = 언디파인드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제공) 2024.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보컬그룹 '2AM'이 30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신곡 '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를 발매했다.

인연이 끝났음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반복되는 재회와 이별의 끈을 잡고 선 애처로운 연인을 노래했다. 규현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로이킴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 등의 작곡가 이기환이 작업했다.

음원 제작사 언디파인드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2AM 본연의 감성과 '요즘 발라드'의 스타일이 적절히 섞였다. 멤버들이 전체적인 감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정을 반복해가며 녹음했다"고 소개했다.

한동안 활동이 뜸하던 2AM은 최근 활동 재개에 나섰다. 이달 2일엔 자신들의 초창기 프로듀서인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협업한 '혹시 니 생각이 바뀌면'을 공개했다.

2AM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프로듀서 겸 박진영이 2PM과 동시 기획한 그룹으로 데뷔해 주목 받았다. 2AM은 새벽 2시 같은 조용한 발라드 음악, 2PM은 오후 2시 같은 역동적인 댄스 음악을 선보이는 콘셉트였다. 2AM의 매니지먼트는 방 의장이 이끄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 2PM 매니지먼트는 JYP가 맡았다. 이후 2AM은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등 히트곡을 내며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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