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누리카드 1인 2만원 오른 13만원 지원

임선우 기자 2024. 1. 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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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부터 2024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만원 오른 13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분야 전국 2만9000여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선택권을 늘리고자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지원금도 상향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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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부터 2024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발급 대상은 6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만6000여명이다.

지난해보다 2만원 오른 13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분야 전국 2만9000여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말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홈페이지(www.mnuri.kr),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선택권을 늘리고자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지원금도 상향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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