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KISTI, '2024 HPC-AI 겨울캠프' 운영

권태혁 기자 2024. 1. 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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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가 다음달 2일까지 교내 글로벌관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2024 HPC(High-Performance Computing, 고성능 컴퓨팅)-AI 겨울캠프'를 운영한다.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은 "지역 산업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우리 센터는 지역 중점산업인 제조업, 반도체, 국방 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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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가 KISTI와 함께 '2024 HPC-AI 겨울캠프'를 운영한다./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가 다음달 2일까지 교내 글로벌관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2024 HPC(High-Performance Computing, 고성능 컴퓨팅)-AI 겨울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슈퍼컴퓨팅과 인공지능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물론 지역 산업체 재직자 등이 참여한다.

세부 교육 과정은 △슈퍼컴퓨터의 소개 및 사용법 △GPU 프로그래밍 △GPU 병렬프로그래밍 △GPU를 이용한 딥러닝 프로그래밍 등으로 구성됐다.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은 "지역 산업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우리 센터는 지역 중점산업인 제조업, 반도체, 국방 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해 경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경북 지역 최초로 슈퍼컴퓨팅센터를 설립했다. 초당 수조번의 실수연산이 가능한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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