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하늘숲추모원 설 연휴 정상 운영…"온라인 성묘도 가능"

김준호 2024. 1.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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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9∼12일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추모원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운영하는 한편 교통약자 등을 위한 비대면 추모목 점검 서비스, 온라인 성묘 및 임시 보건실 운영, 실내 분향소 등 편의시설 전면 개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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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하늘숲추모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9∼12일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추모원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운영하는 한편 교통약자 등을 위한 비대면 추모목 점검 서비스, 온라인 성묘 및 임시 보건실 운영, 실내 분향소 등 편의시설 전면 개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모목 점검 서비스는 추모목 생육상태 점검 및 환경정화 후 사진을 촬영해 고객에게 전송해 주는 것으로, 사전 예약자만 제공한다.

추모원 측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2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추모원을 방문한 모든 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 기간에는 추모원 내 혼잡이 예상되니 온라인 성묘와 사전 성묘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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