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복귀' 박신혜 "번아웃 온적 多..나이먹기 싫어, 철없이 살것"('엘르')

김나연 2024. 1.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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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번아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박신혜는 "번아웃이 왔다고 그 핑계로 주구장창 그걸 끌고나가면 안된다. 내가 지금 힘들다. 대신 이때까지만 힘들고 다시 일어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의 스트레스가 내일의 나를 살게하지 않는다 이러면서 맛있는걸 먹든 운동을 하든 잠을 자든 내일 일어나서는 '오늘은 뭘 할까. 괜찮아'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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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번아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9일 엘르 코리아 채널에는 "짝사랑 상대와의 첫 데이트? 숨이 턱! 이들을 짓누르는(?) 고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신혜와 박형식은 함께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박신혜는 "나이를 먹기 싫다. 나이 안 먹는 법은 없겠죠?"라는 질문에 "저도 정말 나이 먹기 싫다. 우선은 내가 마음이 젊어야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하는것도 젊게 살수있지 않냐. 철없이 살면 된다. 저는 여원히 철없이 살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일하면서 번아웃이나 에너지 고갈을 느낀적 있냐.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들은 박신혜는 "많다"고 답했다.

박형식 역시 이에 동의하며 "대사를 치다가 말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사실 일할 때야 당연히 이 악물고 끝내는거고 그리고 나서 가 중요한 것 같다. 이걸 채우는 시간.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주면 다시한번 살아나게 되고. 번아웃이라면 내가 앞으로 어떤 것을 해나갈것인가 정리할 수 있는 시간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는 "번아웃이 왔다고 그 핑계로 주구장창 그걸 끌고나가면 안된다. 내가 지금 힘들다. 대신 이때까지만 힘들고 다시 일어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의 스트레스가 내일의 나를 살게하지 않는다 이러면서 맛있는걸 먹든 운동을 하든 잠을 자든 내일 일어나서는 '오늘은 뭘 할까. 괜찮아'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엘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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