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 CP "축구 향한 열정 눈물 날 정도‥진정성 초점 맞춰"

황소영 기자 2024. 1.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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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진 CP, JTBC 제공
'뭉쳐야 찬다' 황교진 CP가 리얼리티 예능의 '진정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JTBC 사옥에서 예능 간담회가 열렸다. 임정아 예능제작본부장, 황교진 CP, 민철기 CP, 김은정 CP, 손창우 CP가 참석했다.

황교진 CP는 "'뭉쳐야 찬다'를 두고 진정성 면에 대해 얘기하자면 처음 시작 됐을 때는 레전드 선수들이 축구를 체험해 보는 정도의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그게 점점 변모해서 현재는 비인기종목 대표 선수들의 축구 도전기가 됐다. 축구를 향한 열정이 눈물 날 정도로 진정성이 난다. 부상을 감내하고 일주일 중 4일 이상 훈련에 나오고 해외 일정까지 다 소화한다. 진짜 말도 안 되는 스케줄이라고 생각하는 경기를 4일 연속하고 있다. 늘 열정적으로 참여한다. 그런 모습들을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 편에선 히딩크 감독님, 박항서 감독님 등이 2002년 멤버들과 다시 만나는 그림을 그려봤다. 땀 흘려서 노력했던 시간들의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추후 외국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한 진정성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2024년 JTBC는 패기와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새로운 예능 콘텐트를 선보인다. 플랫폼 다양화와 자극적인 콘텐트의 범람 속 JTBC 예능만의 강점인 웃음과 공감 가득한 가족 콘텐트로 승부수를 던진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던 예능, 세대 차이에도 함께 즐길 수 있던 예능, 2011년 개국 이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예능처럼, 공감과 웃음의 넓이와 깊이가 다른 JTBC만의 새로운 리얼리티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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