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세계 4위 대활약' 피겨 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 조, 3위와 '0.76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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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도 아닌 0.76점차로 동메달의 주인이 가려졌다.
비록 메달은 0.76점차로 획득하지는 못했으나,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아이스 댄스'라는 종목에서 주니어 세계 4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김지니-이나무라는 두 이름을 대한민국 피겨 팬들에게 똑똑히 각인시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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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1점도 아닌 0.76점차로 동메달의 주인이 가려졌다.
30일 오전 11시 30분, 강릉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는 대한민국의 김지니-이나무 조가 4위, 139.40점으로 대회를 마쳤다.
두 선수는 리듬댄스에서 3위, 56.58점을 기록하며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7위를 기록했던 영국의 애쉴리 슬라터-아티 온가이 페레즈 조의 분전 속에 0.76점차로 3위를 내줬다.
그럴 만 했다. 영국은 당초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팀 중 하나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프랑스와 함께 가장 마지막 조에서 연기를 펼쳤다.
리듬 댄스에서 애쉴리 슬라터가 미끄러지는 실수로 7위까지(50.91점) 밀려났던 영국 팀은 이번 프리댄스에서 89.25점이라는 고득점으로 순식간에 3위(종합 140.16점)로 도약,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지니-이나무 조는 이날 단 하나의 감점도 없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예술점수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한 미국의 이안 올리비아-케인 딜런 조(38.64점)과 큰 차이 없는 38.42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멋진 경기를 선보인 김지니-이나무 팀은 1위 프랑스(155.35), 2위 미국(142.38), 3위 영국(140.16)에 이어 4위(139.40)에 올랐다.
비록 메달은 0.76점차로 획득하지는 못했으나,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아이스 댄스'라는 종목에서 주니어 세계 4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김지니-이나무라는 두 이름을 대한민국 피겨 팬들에게 똑똑히 각인시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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