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차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문…"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혜경 기자 2024. 1. 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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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여성가족부는 신영숙 차관이 오는 3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꿈드림센터 종사자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정보를 꿈드림센터로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자동연계 범위를 초·중학교 단계에서 고등학교 단계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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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 지원하는 꿈드림센터 방문
종사자 및 청소년 만나 현장의견 청취해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의 모습. 2022.10.06.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30일 여성가족부는 신영숙 차관이 오는 3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꿈드림센터 종사자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 진입 등을 위한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에 2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여가부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진로지원 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을 추가로 조성하고, 신규 사업인 '자립·취업 지원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직업훈련 및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정보를 꿈드림센터로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자동연계 범위를 초·중학교 단계에서 고등학교 단계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영숙 차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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