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김고은·이도현·유해진 '파묘', 심상치 않다…긴장감 넘치는 2차 예고편 공개

김서윤 2024. 1. 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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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약 2천만 조회수를 돌파한 1차 예고편에 이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2차 예고편은 수상한 묘를 이장한 후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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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 제공= ㈜쇼박스

영화 '파묘'가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약 2천만 조회수를 돌파한 1차 예고편에 이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 제공= ㈜쇼박스

2차 예고편은 수상한 묘를 이장한 후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상덕’(최민식)과 ‘영근’(유해진)은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의 제안에 거액의 의뢰를 받아들이나 산꼭대기에 자리한 묘를 보자마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 의뢰인의 간절한 부탁 끝에, 파묘와 동시에 대살굿을 진행하게 된 이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존재를 맞닥뜨리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땅속에서 험한 것이 깨어났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이들에게 닥칠 미스터리한 사건과 정체를 모를 존재 ‘험한 것’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묘를 둘러싼 네 인물의 박진감 넘치는 서사를 기대하게 하는 '파묘'는 오컬트 미스터리만의 장르적인 재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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