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보육시설 청년 취업지원 '서포트 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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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교내에서 대전 후생학원, 혜생원, 정림원 등 보육시설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HNU 서포트 유(Support YOU!)'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어려움을 돕기위해 대학의 전문적인 진로·취업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고 취업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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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교내에서 대전 후생학원, 혜생원, 정림원 등 보육시설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HNU 서포트 유(Support YOU!)’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신을 분석하고 적합한 직업을 탐색,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흥미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보육기관 청소년들은 보호 종료기간이 지나면 스스로 자립을 해 생계를 챙겨야 한다.
시설 거주 연령이 당초 만 18세에서 지난 2023년 만 24세까지 늘어났으나, 사회적 제도 및 서비스 미비로 안정적인 취업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어려움을 돕기위해 대학의 전문적인 진로·취업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고 취업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성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로 한남대가 든든한 자립지지 후원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대학이 지역사회에 실천해야할 역할”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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