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영농기반 구축에 3114억 투입…배수개선 106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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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114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 3지구 260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8지구 249억원 △농업용수 자동화 2지구 50억원 △수질 개선 5지구 160억원 △방조제 개보수 15지구 115억원 △배수 개선 28지구 626억원 △호우피해 복구 143지구 878억원 △가뭄 극복 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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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3114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2627억원과 지방비 487억원을 합한 3114억원으로, 지난해 2087억원 보다 1027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은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 3지구 260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8지구 249억원 △농업용수 자동화 2지구 50억원 △수질 개선 5지구 160억원 △방조제 개보수 15지구 115억원 △배수 개선 28지구 626억원 △호우피해 복구 143지구 878억원 △가뭄 극복 60억원이다.
지난 18일 농식품부가 추가로 배수 개선사업 태안 근흥지구 등 9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확정함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1067억원이 투입된다.용배수로는 영농기 이전에, 양·배수장은 6월 이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호우피해로 농민들이 영농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올해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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