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출범 첫해인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넘었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국내 최초 BMW 공식 수입사로 1987년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모습.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제공>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선주가 각각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3590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7520원에 거래가 멈춘 상태다.
앞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해 매출 2조403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 당기 순이익 19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지난해 신차 2만7584대를 팔아 전년(2만6756대)보다 2.6% 성장했다. 인증 중고차는 3923대 판매해 전년(3573대) 대비 9.8% 늘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차와 인증 중고차를 정비·유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월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에서 분할해 출범했다.
반면 분할전 하나의 회사였던 코오롱글로벌은 분할 당시 17930원으로 거래가 정지됐었는데, 현재 주가는 1만원 아래에서 형성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오롱글로벌의 주가는 982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