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세계랭킹 13위로 2계단 점프…임성재 1계단 하락한 29위

김경현 기자 2024. 1.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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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골프 세계랭킹 15위에서 13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29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3.6184점을 기록하며 15위에서 2계단 오른 13위가 됐다.

지난해 김주형은 개인 최고랭킹인 11위로 시즌을 마쳤다.

김주형은 지난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하진 않았지만, 다른 선수의 랭킹 포인트 변화로 이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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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주형이 골프 세계랭킹 15위에서 13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29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3.6184점을 기록하며 15위에서 2계단 오른 13위가 됐다.

지난해 김주형은 개인 최고랭킹인 11위로 시즌을 마쳤다. 새 시즌이 시작하며 15위까지 순위가 하락했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김주형은 지난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하진 않았지만, 다른 선수의 랭킹 포인트 변화로 이득을 봤다.

한편 임성재는 1계단 하락한 29위가 됐고, 안병훈은 2단계 내려앉은 43위가 됐다. 김시우는 53위, 이경훈은 89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선수 최초로 PGA 투어에서 우승한 마티외 파봉은 지난주 78위에서 44계단을 뛰어오른 34위가 됐다.

1위부터 10위에 달하는 최상위권은 순위를 유지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 여전히 1~3위를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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