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원정리 야산에 불…밭에서 쓰레기 소각하다 번져
정우용 기자 2024. 1. 30. 14:21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30일 오후 1시14분쯤 경북 청도군 원정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민이 인근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씨가 바람을 타고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95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진화되는대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